정보서비스

뉴스레터 웹진

기관별 벤처투자에 대한 뉴스레터와 웹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창업진흥원 뉴스레터 코로나19를 넘어 도약하는 창업국가, 2020년 연간 창업기업 동향
  • 관리자
  • 2021-03-03
  • 910
코로나19를 넘어 도약하는 창업국가, 2020년 연간 창업기업 동향 
중소벤처기업부

2020년 연간 창업기업 동향 2020년 창업기업은 148만 4,667개로 '19년에 비해 15.5%증가 부동산을 제외하더라도 전년 대비 4.1%늘어 ※주택임대소득(연 2천만원 이하) 과세에 따른 사업자등록 의무화로 부동산업 창업이 증가(56.5%↑)하며 전체 창업에 영향  구분/2019년/2020년 전체창업 1,285,259 (△4.4) 1,484,667(15.5) 부동산업 제외 1,005,462(2.9) 1,046,814(4.1) -():전년 대비 증가율 (단위 : 개, %)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가 2월 24일(수) 발표한 ‘창업기업 동향’에 따르면
2020년 창업기업은 148만 4,667개로 ’19년에 비해 15.5% 늘었습니다.
* 연도별 창업기업(개) : ("17) 1,256,267 → ("18) 1,344,366 → ("19) 1,285,259 → ("20) 1,484,667

연초 대폭 증가한 부동산업을 제외*하더라도 전년 대비 4.1% 늘어났으며 소프트웨어(SW) 개발·공급,
컴퓨터프로그래밍 등의 정보통신업(신규 36,760개)을 포함한 기술창업은 3.8% 증가했습니다.
* 주택임대소득(연 2천만원 이하) 과세에 따른 사업자등록 의무화로, 연초에 급증하다가 점차 둔화

분기별로 부동산업을 제외한 창업 결과를 보면 상반기 중에는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증가폭이 다소 주춤했으나
하반기에 크게 증가하며 연간 4.1%의 견조한 증가세를 나타냈습니다.


업종별 동향

 2020년 연간 창업기업 동향 업종별  -도소매은 온라인 시장 확대의 영향으로 전자상거래 소매업(56.4%)이 대폭 늘어 지난해보다 17.0%증가 -코로나19 영향으로 대면업종인 숙박 음식점업(10.0%) 개인서비스업(4.7%)등 감소 업종별 창업기업 수 중감률 구분 창업기업 기술창업 도·소매 숙박·음식점 개인서비스 부동산업 기타 2019년 1,285,259(△4.4) 220,607(3.9) 333,246(7.9) 185,116(1.3) 56,636(2.8) 279,797(△23.8) 209,857(△4.0) 2020년 1,484,677(15.5) 228,949(3.8) 390,055(17.0) 166,548(△10.0) 53,962(△4.7) 437,853(56.5) 207,300(△1.2) *():전년 대비 증가율(%) (단위 : 개, %)


업종별로 살펴보면 ’20년 새롭게 만들어진 창업기업은 부동산업(437,853개, 29.5%), 도·소매업(390,055개, 26.3%),
숙박·음식점업(166,548개, 11.2%)순으로 나타나 부동산업과 도·소매업이 전체 창업의 55% 가까이 차지했습니다.

도·소매업은 온라인쇼핑 활성화 등에 힘입어 비대면 전자상거래업을 중심으로 지난해 대비 17% 늘었고,
부동산업은 연 2,000만원 이하 주택임대소득 과세를 위해 사업자등록이 의무화(20.1월)됨에 따라
신규 사업자등록이 급증한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숙박·음식점업과 개인서비스업 역시 거리두기, 외출 자제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대비 각각 10.0%, 4.7% 감소했습니다.

2020년 연간 창업기업 동향 업종별 -기술창업은 정보통신업, 전문 과학 기술서비스업 등 지식기반서비스업이 증가하며 전년 대비 3.8%(8,342개) 증가한 22만 8,949개로 역대 최대치 달성 -우리 사회 전반에서 비대면,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며 정보통신업(21.2%↑)의 성장세는 지난해보다 더욱 확대 전문 과학 기술서비스 (17.2%) 창업도 두드러지게 증가  기술창업 업종별 창업 수 및 증감률  구분 기술창업 제조업 정보통신 전문·과학·기술 사업지원 교육 보건·사회복지 창작·예술·여가 2019년 220,607(3.9) 52,317(△8.7) 46,413(14.7) 35,952(14.5) 42,864(4.2) 5,527(△10.6) 7,198(2.9) 2020년 228,949(3.8) 49,928(△4.6) 36,760(21.2) 54,411(17.2) 36,906(2.7) 39,056(△8.9) 6,949(△3.5) *()전년 대비증가율(%) (단위 :개, %)

기술창업*은 정보통신업,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등 지식기반서비스업이 증가하며 전년 대비 3.8%(8,342개)
증가한 22만 8,949개로 나타나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습니다.

* 기술기반업종(OECD, EU 기준) : 제조업 + 지식기반 서비스업(정보통신, 전문·과학·기술, 사업지원서비스, 교육서비스, 보건·사회복지, 창작·예술·여가서비스)
** 기술창업수(개) : ("17) 198,911 → ("18) 212,237 → ("19) 220,607 → ("20) 228,949


코로나19 확산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소프트웨어(SW)개발·공급, 정보서비스업(자료처리, 데이터베이스 제공 등)과
같은 정보통신기술(ICT)기반 정보통신업(21.2%↑)의 성장세는 지난해보다 더욱 확대됐으며
연구개발업, 전문서비스업 등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17.2%↑) 창업도 두드러지게 증가했습니다.

다만 제조업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업황 부진에 코로나19의 전세계 확산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 등으로 전년 대비 4.6% 감소했고,
대면·밀집 업종인 교육서비스업과 창작·예술·여가서비스업도 각각 8.9%, 10.4% 감소해 신규 진입이 위축된 것으로 파악됩니다.



연령별 동향

2020년 연간 창업기업 동향 연령별 60세 이상(38.1%↑)과 청년층(39세 이하)이 11.4% 증가 청년층 중 30세 미만이 19.1%로 가파른 증가세  기술창업은 30세 미만(15.5%)과 50대(5.1%), 60세 이상(18.1%)에서 증가 연병별 기술창업 수 및 증감률 구분 청년충(39세이하) 30세미만 30대 소계 40대 50대 60세이상 2019년 24,985 61,697 86,682 69,740 45,773 18,109 2020년 28,852(15.5) 60,366(△2.2) 89,218(2.9) 70.027(0.4) 48,101(5.1) 21,383(18,1) *(전년 대비중가율(%) (단위:개, %) 청년층의 고부가가치 지식서비스업 분야로의 활발한 진출과 함께 장년층의 경험과 기술을 활용한 창업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


연령별로는 60세 이상(38.1%↑)과 청년층(39세 이하)이 11.4% 증가해 전체 창업의 증가를 견인했으며
청년층에서도 30세 미만이 19.1% 증가해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60세 이상은 부동산업(120,724개, 89.0%↑)과 지식기반서비스업(14,380개, 19.8%)에서 증가, 숙박·음식점업(19,892개, △5.7%)은 감소했습니다.
30세 미만의 경우 도·소매업(83,612개, 32.0%↑), 부동산업(14,088개, 28.6%↑), 지식기반서비스업(24,604개, 19.1%↑)에서
증가, 제조업(4,248개 △1.7%)에서 감소했습니다.



기술창업은 30세 미만(15.5%↑)과 50대(5.1%↑), 60세 이상(18.1%↑)에서 늘어나고 있어,
청년층의 고부가가치 지식서비스업 분야로의 활발한 진출과 함께 고령화 시대 장년층의 경험과 기술을 활용한
창업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조직형태별 동향

2020년 연간 창업기업 동향 조직형태별 법인창업기업은 12만 2,205개로 젼년대비 12.6%증가 개인창업기업은 135만 1,362개로 전년 대비 15.8%증가 조직형태별 창업 증감 동향 구분 2019년 2020년 전년대비 증감(률)
개인 1,175,739(91.5) 1,361,362(91,6) 185,623(15.8) 법인 109,520(8.5) 123,305(8.4) 13,785(12.6) (단위:개,%) 부동산업을 제외하면 코로나19충역 속에서 개인창이 숙박·음식점업 등 일부 업종 중심으로 위축됐지만 전년 대비 소푹(3.5%) 증가해비교적 선방, 법인창업은 두 자릿수의 중가율(10.3%)을 보이며 양호한 증가세

조직형태별로 보면 법인 창업기업은 전체 1,484,667개 중 8.4%인 12만 3,305개로 ’19년 대비 12.6%(1만3,785개) 늘어났고,
개인 창업기업은 15.8%(18만5,623개) 증가한 136만 1,362개로 창업기업 중 91.6%를 기록했습니다.

* 법인 창업기업(개) : ("17) 97,549 → ("18) 102,372 → ("19) 109,520 → (’20) 123,305
** 개인 창업기업(개) : ("17) 1,158,718 → ("18) 1,241,994 → ("19) 1,175,739 → ("20) 1,361,362


법인창업은 부동산업(27.5%↑),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26.3%↑), 도·소매업(15.5%↑),정보통신업(13.7%↑) 순으로 증가했고,
개인창업은 부동산업(58.1%↑)과 정보통신업(23.9%↑)이 증가했지만, 코로나19 영향을 받은 예술·스포츠·여가서비스업(10.6%↓),
숙박·음식점업(10.1%↓), 교육서비스업(9.3%↓) 등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업을 제외할 경우에도 법인창업은 10만 4,496개로 전년 대비 10.3%(9,730개) 증가하고, 개인창업 또한 3.5%(31,622개) 증가한 94만 2,318개로 나타났습니다.

* 부동산업 제외 법인창업(개) : ("17) 87,858 → ("18) 92,144 → ("19) 94,766 → ("20) 104,496
** 부동산업 제외 개인창업(개) : ("17) 863,836 → ("18) 885,261 → ("19) 910,696 → ("20) 942,318


부동산업을 제외한 수치를 보면 코로나19 충격 속에서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개인창업이 숙박·음식점업, 개인서비스업 등
일부 업종을 중심으로 위축됐지만 전년 대비 소폭(3.5%↑) 증가해 비교적 선방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와 더불어 법인창업은 오히려 두 자릿수의 증가율(10.3%↑)을 보이며 양호한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기술창업의 경우 법인(10.3%↑)과 개인(2.3%↑) 모두 증가했는데 법인은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26.3%↑), 정보통신업(13.7%↑),
교육서비스업(3.3%↑)이 증가했으며, 개인은 정보통신업(23.9%↑),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14.3%↑)이 증가했습니다.

* 법인 기술창업(개) : ("17) 37,652 → ("18) 39,901 → ("19) 41,010 → ("20) 45,236
** 개인 기술창업(개) : ("17) 161,259 → ("18) 172,336 → ("19) 179,597 → ("20) 183,713



성별·지역별 동향

2020년 연간 창업기업 동향 성별·기여별 동향 대표자 성별로는 여성이 전년 대비 16.5%늘어난 69만 3,927 (전체 창업기업 중 46.7%), 남성은 79만 241개로 전년대비 14.7%증가 성별 창업 증감 동향 구분 2019년 2020년 전년대비 증감(률) 여성 595,484(46.4) 693,927(46.7) 98,443(16.5) 남성 689,001(53.6) 790,241(53.3) 101,240(14.7) * 성별구분이 불가능한 경우 (19년 774개, 20년 499개)제외 지역별로 수도권 (서울, 경기, 인천)비중이 56.5%로 인천(21,8%),경기(19.7), 서울(17.8%), 부산(16.8%) 등의 지역을 중심으로 증가  구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수도권 창업기업비중 53.3 55.6 54.8 56.5


대표자 성별로는 여성이 전체 창업기업 중 46.7%를 차지하고 전년 대비 16.5% 늘어난 69만 3,927개,
남성은 79만 241개로 전년 대비 14.7%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여성 창업기업(개) : ("18) 632,073 → ("19) 595,484 → ("20) 693,927
** 남성 창업기업(개) : ("18) 711,543 → ("19) 689,001 → ("20) 790,241


여성기업의 경우 부동산업(81,819개, 57.1%↑), 정보통신업(3,183개, 31.7%↑), 도·소매업(27,940개, 16.2%↑)등에서 증가하였고
숙박·음식업(△13,239개, 12.8%↓) 개인서비스업(△2,592개, 8.1%↓), 교육서비스업(△2,358개, 8.1%↓) 등에서 감소했습니다.

남성 창업기업 중 증가한 업종은 부동산업(76,242개, 55.8%↑), 도·소매업(29,031개, 18.1%↑), 정보통신업(3,247개, 16.0%↑)이고
교육서비스업(△1,446개, 10.5%↓), 숙박·음식점업(△5,312개, 6.5%↓)등에서 감소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서울,경기,인천) 비중이 56.5%이며, 인천(21.8%↑), 경기(19.7%↑), 서울(17.8%↑), 부산(16.8%↑)등의 지역을 중심으로 증가했습니다.

* 수도권 창업기업 비중(%) : ("17) 53.3 → ("18) 55.6 → ("19) 54.8 → ("20) 56.5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창업기업이 증가하고 있다는 창업기업 동향 결과는 대한민국 창업 생태계의 지속가능성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문재인 정부의 창업 벤처 혁신 정책의 성과로, 어려움 속에서 탄생하고 성장하는 창업 벤처 기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경제회복과 재도약의 견인차가 될 것입니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대한민국 대전환 한국판뉴딜


중기부는 지난해 창업기업 증가세를 창업붐으로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올해 중 청년창업, 중·장년 창업 등
다양한 분야 창업기업에 대한 맞춤형 대책을 시리즈로 준비해 발표할 계획입니다.


창업기업 동향의 자세한 통계수치는 아래의 경로에서 확인 중소벤처기업부 : www.mss.go.kr → 통계자료 → 주제별통계 → 창업·벤처기업 → 창업기업동향 국가통계포털 : kosis.kr → 주제별통계 → 경제일반·경기/기업경영 → 기업경영 → 창업기업동향

※ 창업기업 동향의 자세한 통계수치는 아래의 경로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①중기부 누리집 : www.mss.go.kr → 통계자료 → 주제별통계 → 창업·벤처기업 → 창업기업동향
②국가통계포털 : kosis.kr → 주제별통계 → 경제일반·경기/기업경영 → 기업경영 → 창업기업동향



이전글
나는 글로벌 기업이 될거야!! (2021년 K-스타트업 센터 해외 진출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공고)
다음글
스타트업 개발자 채용 전쟁
중소벤처24 통합로그인 사이트
한 번의 로그인으로 중소벤처기업부 모든 사이트를 바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닫기
알림
로그인 후 알림 기능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즐겨찾기
로그인 후 즐겨찾기 기능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